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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TALK 4

iOS 앱 개발 배우는 중

지난 달에는 안드로이드 앱 개발을 배웠지만 사실 내가 알아듣는 것은 수업의 50%정도 되는 것 같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이번에는 iOS 앱개발을 배워보기로 했다. 이유1. 아이폰 사용중 이유2. 맥북프로 16인치 새로 삼 이유3. 남들은 승진하는 연차에 나는 전직을 고민중 이유4. 백수인데 일은 하기 싫어서 핑계거리라도 필요함 열심히 배워봐야겠다. 생각해보니 '열심히'라는 말은 입으로만 해본 것 같다. 왜 이러고 사냐..

안드로이드 앱 개발 배우는중

주말 자바 초급강의가 끝나고 요즘은 안드로이드 앱 개발 수업을 듣고 있다.자바 초급도 제대로 이해 못한 상태에서 어거지로 듣고 있지만 그래도 앱은 내가 무슨 작업을 하고 있는지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훨씬 수월하다는 기분이 든다.물론 기분만 그렇다. 아직 난 아무것도 이해는 못하지만 화면을 그려내기를 따라하는 수준이니까. 언젠가 그럴싸한 앱 비슷한거라도 만들어 낼 수 있을까? 개발자 여러분 정말 대단한 듯.

요가를 배우다

주말에는 코딩을 배우기 시작했고 평일 퇴근 후에는 요가를 배우러 다니기 시작했다. 스쿼시나 주짓수가 역동적으로 근육을 조지는 운동이라면 요가는 암살자처럼 은밀하게 조지는 운동이라고 느껴졌다. 기합 받는 자세에서 요가 선생님의 5초 카운트는 '요가는 너무 정적이라 재미 없을 것 같다'고 생각한 지난 날의 어리석은 나를 농락하는 것만 같았다.첫 수업이 끝나고 "원래 이렇게 다리가 후들거리나요?" 하고 물어보았다. 나는 자전거 중심만 못 잡는 사람이 아니고 내 몸뚱이조차 가누지 못하는 사람이었던 것이다.열심히 코어근육을 길러 보겠다.

JAVA를 배우기 시작했다

국비지원으로 자바 초급반을 시작한지 이틀 되었다.왜 자바를 배우냐면 전혀 모르는 걸 배워보고 싶었기 때문이며 할 수 있으면 앱을 만들수 있게 되는게 목표다. 한 편으로는 나중에 더 나이 들고 '왜 그 때 안배웠을까' 라고 후회하지 않고, 결국 포기해야 하는 것이라면 하루 빨리 포기하기 위함이기도 하다.노력은 나를 배신해도 포기는 나를 배신하지 않는다고 하잖아. 첫날은 '오 이거 좀 흥미로운걸?' 생각했다.그리고 둘째날은 '여긴 어디 나는 누구 ?' 생각했다. 수학적 사고가 절실한 과목임을 깨달았다. 아 이러면 나가린데. 고작 이틀 동안, 뭔지도 모르고 선생님이 쓰는 문장을 따라 쓰는게 전부인 짱짱초보지만 왜 요즘 애들한테 코딩을 가르치는지 알겠다. 기본적으로 문장을 짜임있게 정리하면서 논리정연한 사고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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