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 전에는 엄청난 생산성과 건설적인 사용성을 기대했지만 막상 사고 나니 2년째 휴대용 넷플릭스 플레이어로 활용되고 있는 아이패드. 이제는 아이패드 프로3이 나오면서 구식으로 밀려난 내 아이패드... 요즘은 플레이그라운드 어플로 코딩 기초를 배우고있다. 배운다기 보다는 아직 알아가는 단계라는 말이 좋겠다. 난 정말 아무것도 모르니까... 그래도 요즘 이 어플을 하면서 두꺼운 내 손가락 대신 사두었던 애플펜슬을 드디어 요긴하게 써먹는다. 뭔가를 그리거나 하는 섬세한 작업이 아닐지라도 애플 펜슬은 그냥 클릭할 때도 편하다. 내가 진행중인 '코딩배우기1'의 라바같은 캐릭터 이름은 byte인 모양이다. 이놈을 코딩으로 움직여서 보석을 먹고 스위치를 켜고 할 수 있게 하는 게임이고 '코딩배우기1'은 기초중의 기초..